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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Story/담백한 일상 이야기

식탁 의자 발커버 스카치 가구 이동 슬라이더

by 스모모(スモモ) 2021. 4. 12.

식탁과 의자를 움직일 때마다 일어나는 소음으로 가구용 발 커버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발 커버는 헝겊으로 된 양말을 신기거나, 최근에는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발 커버를 끼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리콘으로 만든 발 커버 중 투명한 색은 어떤 가구든지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며 밑바닥에는 압축 부직포 등이 부착되어 있어 소음을 최소화하고 이동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투명 실리콘과 스카치에서 만들어진 가구 이동 슬라이더중 어떤것을 선택할지 고민했으나, 좀더 심플하게 사용 가능한 스카치 가구이동 슬라이더를 구매하여 사용해보았습니다.

 

기존의 헝겊으로 된 발 커버는 매번 끈을 묶어줘야 하는 번거로움과 때가 잘 타고 움직일 때마다 자주 벗겨지는 단점 등으로 선택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제품의 특징

카펫이나 마룻바닥에서 가구를 이동이 용이하도록 도와줍니다.

테이블이나 의자류의 용도에 적합합니다.

카펫이나 러그에서 사용할 시 더욱 용이합니다.

 

품질표시

1. 제품명 : 스카치 가구 이동 슬라이더 (카펫&마루용)

2. 규격 : 2.5cm*2.5cm(8입)

3. 재질 : 테프론 / 실리콘

4. 수입판매원 : 한국쓰리엠

5. 원산지 : 중국

 

제품 구성 모습입니다.

양면 접착이 가능한 하얀 부분과 바닥이 닿는 부분인 회색 총 8세트입니다. 

 

 

먼저 제품을 오픈한 후 바닥의 이물질을 한번 닦아줍니다. 

먼지나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양면테이프가 잘 붙지 않아요.

처음에는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그 위에 회색 부분을 붙여 주었는데 효율성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양면테이프와 회색을 붙여놓은 후에 한꺼번에 의자 발밑에 부착시켰습니다. 

 

의자와 식탁 모두 부착했습니다.

사이즈가 2.5cm인데 의자 다리가 더 얇아서 약간 남아도네요. 

맞춘 듯이 딱 맞게 떨어지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움직여보니 생각보다 훨씬 부드럽게 이동이 되어 흡족합니다.

 

양면테이프가 떨어지면 글루건등을 이용하여 접착력을 높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슬라이더를 붙인 후에는 한동안 자연스럽게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꽉~ 붙을 수 있도록!

 

슬라이더를 붙여주니 강마루에 찍힘이나 상처도 덜하고, 무엇보다도 드르륵 거리는 소리가 상당 부분 완화되어 소음으로 인한 민폐를 줄일 수 있을 듯합니다. 

 

 

 

사용상의 주의 사항

제품에 부착하기 전에 부착하고자 하는 표면의 먼지나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 주십시오.

제품을 용도 이외에는 사용하지 마시고 화기에 주의하십시오.

아이들이 제품을 입에 넣거나 가지고 놀지 못하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재접착 제품이 아니므로 제거 시 잔사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섬유제품이나 울퉁불퉁한 표면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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