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화이자의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코로나 감염 환자에게 선제적으로 투약하게 될 예정입니다. 투약대상과 방법 또 안전성 여부 등에 관심이 모아지게 되는데요. 어떤 방법으로 코로나 먹는 약이 진행될 예정인지 알아보았습니다.
화이자 코로나 먹는 치료제
- 우선 투약대상 -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는 경증. 혹은 중등증 환자. 65세 이상 어르신이거나 면역력 저하자 중에서 재택 채료 중이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사람
- 투여시기 - 지자체에 따라 빠르면 1월 14일부터 가능
- 전달방법 - 재택 치료자의 보호자 등 대리인을 통해 약국에서 수령 혹은 직접 자택으로 배송.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 예정
- 사전교육 - 지자체. 관리의료기관과 병원. 담당 약국 등에 전달 관련 사전교육 진행
-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계약물량 - 총 76만 2000명분 (13일 / 2만 1000명분 입고 후, 이달 말까지 1만 명분 추가 입고 예정)
- 팍스로비드 가격 - 미국 정부의 계약금액으로는 대략 63만 원 전후라고 하며, 코로나 백신처럼 별도의 본인 부담금은 없음.
- 청소년의 경우 12세 이상 40kg 이상 되어야 약을 먹을 수 있습니다.
화이자 팍스로비드 부작용 등 주의사항
복용 시 의료진과의 상담이 꼭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 특정 성분의 약이나 음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
- 간질환이나 콩팥 등의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
-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임신 중. 혹은 수유 중인 경우.
- 그 외 중대한 질환이나 별도의 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에는 꼭 본인의 건강상태를 이야기하고 상의를 받은 후 투약합니다.
- 부작용 등으로는 설사. 오심. 미각 이상 등의 증상
팍스 로비드 먹는 방법
니르마트렐비와 리토나비르라는 2가지 의약품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 니르마트렐비(분홍색) 2개, 리토나비르(흰색) 1개를 1일 2회(아침. 저녁 / 12시간 간격) 5일간 복용.
- 복용방법에 관해서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절이 필요할 수 있으니 꼭 담당의와 상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알약은 그대로 삼켜서 먹고,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복용합니다.
-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해서 개인이 판단으로 약을 중단하지 않습니다.
- 약 먹는 시간을 최대한 지켜서 먹고, 8시간 이내라면 즉시 복용합니다. 8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다음회차 용량을 먹되 놓친 것까지 2배로 먹지 않습니다.
- 팍스로비드는 별도의 보관방법 없이 15~30도씨의 실온에서 보관하며, 남은 약을 판매하는 등위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무엇보다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증상이 나타나자마자 바로 먹기 시작해야 합니다. 증상이 발현되고 5일 이내에 먹어야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병원에 직접 가서 주사를 맞는 것보다 약국에서 먹는 약으로 대체가 가능하다면 집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될 텐데요.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부작용으로 염려되는 것 중의 하나가 임신 과정에서의 안정성 여부가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연령이 높은 고위험층 중에서 이미 감염이 되었지만 증상이 없는 환자들에게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가벼운 증상에서 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고, 전파가 차단된다고 하면 코로나의 급격한 확산세를 좀 낮추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