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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Story/사진한장 짧은생각61

핑계 날이 좋으면 어딘가 떠나고 싶어서 비가 오면 만사 귀찮고 그냥 비가 오니까 기분이 우울할 땐 집중할 기분이 아니어서 컨디션이 안 좋을 땐 몸이 우선이니까.. 대체 일은 언제쯤 하고 싶어 지는 것일까... 2021. 8. 5.
무지개 자연 앞에 사람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아무리 똑똑하고 많이 안들 자연 앞에선 무엇을 자랑할 수 있을까? 사는 동안 갖은 이유로 아등바등 집으로 가는 퇴근길 이쁘다를 연신 내뱉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본다. 2021. 7. 19.
풀멍 tv이든 유튜브든 책이든 하다못해 아파트 창밖 풍경이든 마치 시각 중독인 것 같아요. 눈을 감고 있을 때는 그저 잠을 잘 때뿐이네요. 생각은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눈은 무언가 끊임없이 하고 있으니 잠시 잠깐 멍때리기라도.. 2021. 7. 2.
7월 7월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과일 청포도 한여름의 시작이 느껴집니다. 하루는 긴데 일주일은 빠르고 지나고 보면 또 한 달이 지나고 1년이 6개월이라면 또 한 살 먹은 셈이네요. 7월부터는 좀 더 나잇값을 해야겠어요. 2021. 7. 1.
달려 앞뒤 생각하지 않고 그냥 달리고 싶을 때가 있어. 너무 많이 재지말고 가끔은 맘이 내키는 대로 막~그냥… 예의도 규범도 벗어난 일탈이 쉽지는 않지? 그러니 지루하고 재미없지.. 그러니 단조롭고 반복적이지..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그냥 달려~ 2021. 6. 28.
일상 매일 뭘 먹을지.. 입버릇처럼 말하는 것도 생각해 보면 행복한 고민이에요. 잘 먹고 잘 자고 화장실만 잘 가도... 내 눈으로 잘 보고 내 다리로 잘 걸어 다니고 내 이빨로 잘 씹어 먹을 수 있는 건 감사한 일이지요. 지루하기 짝이 없는 반복되는 일상... 삶이 내맘대로 되지 않는 걸 깨달을 때 그 일상이 얼마나 그리운 것이 되는지..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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