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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 확산

by 스모모(スモモ) 2022. 1. 30.

코로나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생기더니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의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의 확산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존 오미크론의 약 1.5배의 전파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미 덴마크 등에서는 우세종이며 우리나라에서도 해외 유입을 통하여 확산세를 키우고 있는 모양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스텔스 오미크론이란?

 

스텔스의 뜻은 잠행. 숨겨져 있다. 몰래하다는 뜻으로 사용되지요. 바이러스임 에도 PCR 검사에서 다른 변이에 비해 판독이 어려워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립니다. 

인체 침투 시 쓰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오미크론과 다른 돌연변이를 5개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전파력이 높다는 추정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특징
판독 PCR검사에서 잘 나타나지 않음 
전염력 덴마크 - 오미크론 변이의 1.5배 
일본 - 오미코론 변이보다 18% 높음
우리나라 - 중증도나 전염력 상황 모니터링중 
발생시기  2021.12월 중순이후
현재 상황  해외입국 확진자의 4.5%
위험도 위중증. 사망율이 높지는 않음

 

 

오미크론의 주요 증상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 변이중에 하나의 하위 변이로 기존 오미크론 변이와 흡사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1~2일 내에 목이 심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의 인후통이 심합니다. 열도 잘 잡히지 않아 오르락내리락하는데요.

편도선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유사한 형태를 보입니다. 

 

3~4일쯤에는 증상이 완화되며 일주일 뒤쯤부터는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확연이 떨어지게 됩니다. 

델타 변이가 폐에 침투하여 폐가 많이 파괴되는 것에 비해 오미크론은 감염되자마자 잦은 기참과 함께 고열. 편도선과 같은 인후통을 동반하기 때문에 본인의 빠른 인지와 의심으로 코로나 검사 및 치료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현재로서는 별도의 코로나 먹는 치료제를 복용하지는 않고 기존의 감기약이나 증상에 맞는 약을 처방받게 됩니다. 

 

일본 스텔스 오미크론

 

스텔스 오미크론이라는 단어는 일본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는데요. 

감염 여부 확인 방법이 우리나라와 다른 일본에서는 한 번에 오미크론의 하위 바이러스를 검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숨겨져 있는 특정이 잘 안 되는 스텔스라는 단어를 붙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일본의 확진자는 1일 8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데요. 

일본 국립 감염증 연구소는 스텔스 오미크론 감염 변이가 27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나 모더나. 노바백스사 등에서는 오 미크론용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임상시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스텔스 오미크론이 확인된 나라는 전 세계 50여 개국입니다. 그중에 우리나라도 포함이 되었네요.

 

덴마크는 4만 명 이상의 확진자 중 65%가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하지만 입원율이 더 증가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세계에서도 아직까지는 관심 변이나 우세종 등으로 지정은 없으며, 다행인 것은 코로나 진단시약을 통해 델타 변이를 포함하여 스텔스 오미크론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변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덜컥합니다. 팬데믹 상황이라는 건 우리나라에서만 해결이 된다고 해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사그라들어야 하는데요.

글로벌 제약사에서 계속적인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고 또 우리나라 제약회사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뉴스가 좀 더 희망적인 내용이길 기대해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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