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경기도 전 도민 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할 듯합니다. 5차 재난지원금의 자격조건이 기존의 소득 하위 88%의 해당하는 국민이었기 때문에 이에 해당되지 않았던 12%의 경기도민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입니다.
경기도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및 기간
추경 과정
경기도 재난지원금은 2020년 4월을 시작으로, 2021년 2월 그리고 이번이 3번째 지급입니다.
예산 6348억 535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힘겨루기 끝에 354회 임시회 본회의를 거쳐 추가경정 예산안이 처리되었습니다. 이번 추경안에 대한 추가 비용은 도에서 90%, 시군 10%씩 부담하게 되며, 수원. 용인. 화성. 시흥. 하남 등은 부족분을 도에서 보전할 예정입니다.
지원 취지
코로나 방역은 온 국민이 다 함께 협조하고 지키고 노력하는 만큼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람이 없어야 하며, 보상 또한 모두에게 골고루 지급되어 경기도의 골목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희망 (이재명 경기도 지사)
신청자격
제5차 국민 지원금 지원대상 제외자 상위 12%의 경기도민으로, 6월 30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
내국인 2,521,000명. 외국인 106,000명으로 총 2,537,000명으로 추산
신청기간
추석 명절 연휴가 지난 뒤부터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 온라인 : 10월 1일 ~10월 29일 (오전 9시~오후 10시)
홀짝제 신청 : 10월 1일 ~10월 4일
* 출생 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경우 1일, 3일 / 출생 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경우 2일, 4일 온라인에서 신청
* 10월 5일부터는 홀짝수 관계없이 주말 및 공휴일 모두 신청 가능
▶ 오프라인 : 10월 12일~10월 29일
홀짝제 신청 : 10월 12일~10월 14일
* 출생 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경우 13일, 15일 / 출생 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경우 12일, 14일 오프라인에서 신청
* 10월 18일부터는 홀짝수 관계없이 모두 신청 가능
* 주민등록상의 주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경기지역화폐 카드로 신청
* 월~금요일 / 오전 9시~오후 6시
* 주말 불가
* 외국인의 경우 제5차 재난지원금과 동일 자격기준을 적용하며, 10월 12일~10월 29일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신청만 가능
신청방법
경기도 재난지원금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합니다.
경기지역화폐 카드 혹은 시중의 13개 카드사 중 사용하는 카드를 선택해서 신청합니다.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 가족의 경우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가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급비용과 사용기간
5차 재난지원금과 동일한 인당 250,000원 지급하며 사용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입니다.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국가로 환수됩니다.
재난지원금 사용처
국민 지원금과 동일한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대형마트나 복합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주소지가 있는 국민 지원금 사용처에서 평상시와 동일하게 신용카드. 체크카드.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차감되어 문자 및 카카오톡 등으로 안내됩니다.
기타
▶ 경기지역화폐 사용불가 매장
대형 백화점.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지방자치단체 관내에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지 않은 프랜차이즈 직영점
▶ 경기지역화폐 사용 시 유의사항
카드 잔액은 경기지역화폐 환불조건에 따라 등록된 계좌로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에 지원받은 재난지원금 250,000원에 관해서는 12월 말일까지 미사용시 국가에 환수되기 때문에 환불은 불가하겠지요)
지방자치단체 관내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단, 해당 지방자치단체 정책에 따라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카드 분실신고 및 재발급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어플 또는 고객센터에서 가능합니다.
경기도민 재난지원금이라고 해서 혹시나 경기도민에게만 추가로 더 지급하는 것이 있는 건가? 하는 기대감으로 관심을 갖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이미 지급을 받은 사람은 해당사항이 없는 셈이네요. ㅎ
아쉬운 마음을 접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정책은 어찌 되었든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걸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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