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뮤직 카우에 처음 가입을 하여 10만 원 충전 후 이선희의 라일락이 질 때의 노래에 입찰을 진행했습니다.
입찰 가격은 1주당 최소 10,000원이었고 69,500원에 금액까지 입찰 수량이 걸려있었는데요.
저는 가입한 날 바로 20,000원에 입찰을 걸어 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어젯밤 9시에 입찰 마감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입찰 마지막 5분이 가장 눈치싸움이 치열하고 금액이 수시로 변동되어 어~어~하는 순간 입찰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입찰 금액의 변동이 주식의 매수 매도 타이밍처럼 상당한 속도감은 아니지만 가장 낮은 최저가로 낙찰받기 위해 몇 번의 금액을 변경하며 고군분투하였지만 낙찰에는 실패하였습니다ㅠ
입찰 과정과 낙찰금액
20,000원에 금액을 걸어두었는데 선착순으로 부분 낙찰되는 금액이 23,500원으로 올랐기 때문에 25,000원으로 금액을 좀 더 높였습니다. 20,000원에 낙찰되었다면 입찰 가격 대비 최근 1년 저작권료 수익률이 9%였는데 2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니 3.6%로 줄어들었네요.
그리고도 입찰금액이 변동되어 다시 1,000원을 올려보았습니다. 수익률은 3.4%네요.
26,000원도 역시 금액이 아슬아슬하네요. 마감시간을 몇 분 남겨두지 않고 이 금액도 다시 선착순 부분낙찰이라고 하니 아마도 금액이 더 올라갈 듯하여 금액을 28,000원으로 다시 한번 조정을 하였습니다.
8시 59분이었던 것 같은데 31,000원으로 금액을 더 높여 수정하였습니다. 1년 저작권료 수익률은 2.9%밖에 되지 않지만 처음 시도인만큼 한곡을 받아보겠다고 우왕좌왕했으나 재입찰 금액이 반영되지도 않고 32,500원 정도에 마감이 된 모양입니다. 조금 안정권으로 33,000원으로 했어야 하는데 아쉬움이 들더라고요.
사실 이제 와서 다시 천천히 살펴보니 수익률도 보이지만 입찰을 진행하는 동안은 냉철한 판단이 되지 않고 금액 수정에 급급하더라고요.
어제 낙찰을 진행한 후 하루가 지난 현재가는 40,700원이네요. 31,000원으로 수정했던 입찰가는 반영되지 않고 저의 입찰가 최종금액은 28,000원이었나 봅니다.
현재가의 금액이 실제 유저들과의 사이에서 거래가 되는 금액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주식과 비교했을 때 아직까지는 시장 형성이 되지 않아 거래량이 미약한 상태라 현금화로 전환하기가 쉽지 않다고들 합니다.
좋은 경험이었지만 첫 번째 입찰에는 실패하였습니다. 다음에는 KCM의 곡으로 도전해볼까 합니다.
가입한 지 며칠 후에 이벤트 캐시라고 하며 3,000 캐시가 지급되더라고요. 9월 19일이 만기일이긴 하지만 사용가능 캐쉬는 103,000원이 되었습니다. 꼭!!! 낙찰받을 수 있도록 파이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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