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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만나라 강남 부자들의 투자법

by 스모모(スモモ) 2020. 12. 27.

도서명  :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만나라

저자  : 고준석

 

진짜 부자들이 알려주지 않는 투자의 비법이라는 부동산 성공투자법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부자의 기준은 무엇일까? 다양한 견해가 있겠지만 금전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고 있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노동의 시간을 금전으로 환산해서 받지 않아도 되는 사람을 나는 부자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부자들의 마인드와 부동산 투자법 그들의 안목을 소개하며 그간 저자가 컨설팅한 사람들의 예화를 알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모든 성공자가 꼭 부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어떤 분야의 성공자의 자리에 오른 사람과 자수성가하여 부를 축적한 사람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은 듯하다. 꼭 부동산이  아니어도 개인사업을 고민하거나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여러 사람의 에피소드를 통해 간접경험을 하기에 좋을 듯 같다. 

 

 

PART 1 그들이 부자일 수밖에 없는 이유

* 부자는 기회를 만나면 절대 놓치지 않는다.

* 소득이 적을수록 반드시 자산관리를 하라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저축이나 급여소득만으로 부자가 되기 힘들다는 판단으로 자신의 열정으로 부를 이룬 사람들이다. 물론 운도 따라야 하지만 정확한 목표 설정 후 기회가 왔을 때 말보다 행동을 굵고 빠르게 한다. 반면 부자가 아닌 사람은 금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자산관리조차 하지 않는다. 어쩌면 자산 관리는커녕 자신의 입출금 상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돈이 얼마나 있는지조차 제대로 모르는 사람도 있다. 부자들이 꾸준히 건강관리 및 자산에 신경을 쓰듯 종잣돈이 적을수록 소득이 적을수록 꾸준하게 자산을 돌아보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PART 2 쉽게 되는 부자는 없다

* 배우는데 쉬지 않는다

* 자본의 적음을 탓하기 보다 준비하고 실행에 옮긴다

* 생각으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긴다

 

처음부터 금수저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부자가 되는 과정이 쉬운 사람이 없다. 이것은 한 분야에 전문가나 성공자가 되는 과정도 비슷하다. 몇 번씩 투자에 실패를 맛보고 이후에는 공부하고 발품을 팔며 자신만의 안목이 만들어지면 기회가 왔을 때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이다. 기회가 왔을 때 가감 없이 결단을 내릴 수 있는 건 단순한 금전과 배짱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충분한 배움으로 인한 확신이 들 때 행동으로 옮겨질 수 있는 것이다. 

 

PART 3 부자의 투자법 

* 부자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려고 한다

* When보다 What에 집중한다

 

부동산 까페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질문 중 하나가 언제 사야 하는지 언제 팔아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다. 누군가 명확하게 지금이라고 답을 해주면 좋겠지만 부동산은 살아 있는 생물 같아서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르며 앞날은 예측이 어렵다.

그래서 언제(When)가 아닌 어떤 것(What)에 주목을 해야 한다.

시장에 쫓기어 가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미래가치가 있는 부동산이 무엇인지를 공부하고 찾는 사람이다.   

 

PART 4 슈퍼 상권으로 안목 높이기

* 대형 아파트 단지는 찾고 대형 쇼핑몰은 피하라

* 사계절 꾸준히 외부의 소비인구까지 유입되는 곳이 좋다

* 지금이 아닌 노후를 위한 투자에 나서라

 

화려하게 빛난다고 모두 금이 되지 않는다. 겉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상황의 변화에 민감한 물건보다 꾸준하게 수익이 지속되는 물건이 좋다. 젊을 때부터 근로소득 외에 자본수익을 만드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문득 내 주변의 부자가 얼마나 있는지 생각해본다. 유유상종이라고 모두 나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로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성실하게 일하고 있지만 부럽다고 느껴질 만한 부자가 없는 것 같다. 그러니 부자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사는지 직접적으로 들은 적도 본 적도 없다. 막상 부자를 만나게 되어서 몇 가지 질문할 기회가 된다면 분명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는 꼭 물어보게 되지는 않을까? 그때 부자들은 어떤 대답을 할까? 아마도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과 대부분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현실에서 만나기 어렵다면 책에서라도 만나보면서 그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한가지라도 내 것으로 만든다면 책을 읽는 의미가 충분할 듯하다. 

 

 

책 속의 한줄

[노는 구름은 비를 내리지 못하며,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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