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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Story/담백한 일상 이야기

얀센 백신 예약. 접종전후 주의사항 (11가지)

by 스모모(スモモ) 2021. 6. 2.

이번 주부터 얀센 접종 예약이 곧 시작되네요. 30세 이상의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 관련 종사자 등 371만 명이 해당됩니다. 

우리나로도 4가지 백신이 들어오게 되는데요.  얀센 백신은 1회만 접종하면 되는 장점이 있네요.

 

 

 

  • 얀센 백신의 장점 

* 1회 접종

* 미국에서 사용 중 (미국 당국이 안전성. 효과성 데이터에 대해서 평가하므로  안전성에 좀 더 신뢰성 높음)

 

  • 얀센 백신의 단점

* 1회 백신이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짐

대부분의 백신이 내년에 1회 정도 추가 접종 계획으로 지속기간이라든지 효과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예상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우려 (미국 데이터 30~40대 남성들에게서 희귀 혈전 발병률 100만 명당 1건으로 상당히 드물며,  치료방법 등이 데이터가 없었던 관계로 치명률이 최대 20%까지 올라갔지만 최근에는 10% 정도까지로 내려와 있는 상태)

 

*혈전증 발생 비율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100만명당 7.9명 발생

얀센 30~49세여성 100만 명당 12.4명 / 40~49세 여성 100만 명당 9.4명

 

  • 얀센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

임상시험이라고 하는 것은 통제된 환경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실제로 접종을 할 경우 바이러스가 어느 정도 퍼졌는지 사람들의 행태 혹은 비약물적 존재에 대한 효과가 들어가면서 임상시험 간 효과가 다르게 나올 수가 있음. 최소한 중증화 방지에 있어서는 임상시험에서 나왔던 것과 거의 유사한 정도의 데이터가 나왔고 감염예방에 대해서는 임상시험보다 조금 떨어지는 결과들이 나오고 있지만 큰 폭의 차이는 없음.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님 설명 참고]

 


■ 접종전후 주의 사항 

1. 격한 운동 금지. 사우나 찜질방 등은 삼가

운동을 하는것도 에너지 소모되는 일로 면역에 집중되어야 할 에너지를 다른 곳에 소모하는 것은 면역체 형성에 방해가 되며 땀이 식을 때에 열린 땀구멍으로 찬 기운이 들어와 몸살의 부작용이 올 수 있습니다.

 

 

2. 과식 금지

과식을 하면 활성탄소가 급격히 발생합니다. 적당량의 활성산소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입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지만 과도하면 염증을 일으키고 세포를 손상시킵니다.

상습적인 과식은 만성염증 상태이기 쉽고 통증 또한 잘 느끼게 됩니다. 혈관에 염증이 생겨 있으면 혈전이 생기기 쉬운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과식으로 인한 비만이 있을 경우 위험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과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고칼로리 음식피하기

젊은 사람들은 나이가 있는 사람들에 비해 패스트푸드. 튀김. 인스턴트 음식을 손쉽게 즐기고 야식의 섭취 빈도수도 높아, 비염 아토피와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흔하고 사이토카인 폭풍과 같은 과도한 면역반응의 공격을 더 쉽게 받습니다.

[사이토카인 폭풍 - 인체에 바이러스 침투 시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현상]

이러한 식품들은 정말 소화되기 힘든 식품이며 소화되지 않은 단백질이 그대로 흡수되어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누수 증후군) 

예방 접종 후 면역반응이 활발할 때에 이런 음식들로 면역체 생성에 방해가 되는 것이지요. 야식은 숙면을  방해하고  완전히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잠이 들어서 혈액이 더 오염됩니다. 특히 단순당이 많이 든 음식은 림프를 오염시켜서 항체 형성을 방해합니다.  

예방접종 전후 하루 이틀 정도는 소화가 쉽고 담백한 식사를 적당량만 드세요.

 

4 스트레스와 화. 분노를 피하기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진이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백신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를 발표하였습니다.

면역체계가 건강해야 항체 형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5. 잠을 충분히 잘 것

코로나 백신 접종 후 4시간 이하로 잠을 자면  항체 생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최소 8시간 이상 수면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금주 금연

알코올은 백신 접종 후에 치명타로  항체 생성이 떨어지며 백신 접종 후의 몸살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때에 복용해야 하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음주를 할 경우 간독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접종후 최소한 3~5일 정도는 금주를 권합니다.

 

7. 찬바람을 피할 것

목욕은 백신 접종 전에 가볍게 하며 가능하면 접종 후 찬바닥. 찬물 등을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8. 혈액순환이 안 되는 요소 피하기

꽉 끼는 옷. 버스나 비행기처럼 장시간 움직이지 못하는 것 등.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나 업무를 보는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9. 과도한 카페인 피하기

백신 접종 후에는 충분하게 수분 섭취를 해야 합니다. 카페인을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발열 등 부작용이 더 심해지고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몸속의 미네랄과 수분 등을 배출하여 만성탈수 상태로 열이 잘 안 떨어지게 됩니다.

 

10. 합성 여성호르몬과 피임약 주의

약물의 부작용으로 혈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럽 의료규제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뇌정맥혈전증 발생과 경구 피임약의 상관관계를 조사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일부 폐경여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끊어졌던 생리를 다시 시작한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백신 접종후 약 2주 정도 후)

확실한 데이터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은 접종 전후로 다른 피임방법을 고려하고

폐경기로 인해 여성호르몬을 복용하는 경우 접종 전후해서 일주일 정도는 합성 여성호르몬이 아닌 여성호르몬 대체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11. 백신 접종 후 바로 마스크를 벗지 말 것

항체는 적어도 14일 이상 지나야 생깁니다. 2차 접종까지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에 감염된 돌파 감염이 국내에서도 보고되었습니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손 소독 같은 방역수칙들은 끝까지 잘 지켜야 합니다. 

 

백신 접종 관련하여 공부하면서 이은성 약사님의 상세한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되어 참고하였습니다. 

바이러스의 종식이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진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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