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캐시백 10월 시행 배달앱 쿠폰 1만원 환급

상생 소비 지원금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골목상권 및 자영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금을 통해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제도인데요. 흔히 카드 캐시백 제도로 불리는 상생 소비 지원금이 다음 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행계획 관련 공고는 올해 7월 말쯤 소식이 전해졌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백신 접종과 방역 등으로 인해 그동안 미루어졌던 것이 곧 실시되나 봅니다. 현금보다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요즘 상생 소비 지원금과 같은 정책을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사업개요 - 2021년 2분기 월평균 사용한 카드 금액 대비하여 3% 이상 많으면 더 쓴 금액에 대해 10%를 돌려받는 제도. 10%는 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
시행기간 - 10월. 11월 두 달간 예정
지원대상 - 법인카드를 제외한 신용. 체크카드 총사용액을 기준으로 개별 지원
지원한도 - 인당 월별 10만 원까지 (2달 동안 20만 원)
지급방식 - 개인이 사용하는 카드사를 통해 익월 중 캐시백으로 지급
환급불가 사용처 -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은 제외

예 : 4월에서 6월까지 카드 사용금액 - 100만 원

10월 카드 사용금액 - 203만 원

11월 카드 캐시백 환급 - 10만 원 (100만 원의 3%인 3만원을 넘는 100만 원의 10%)

이와 함께 비대면 외식 쿠폰 사용도 9월 15일(수)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배달앱 쿠폰 사용 역시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위한 경제활성 방안으로 진행되었으나 7월부터 급격하게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되면서 중단된 후 다시 재계되는 사업입니다.

예 : 5월에 배달앱을 통해서 2만 원 이상의 음식을 1번 주문한 적이 있다면 다음 달에 3번 주문할 시 1만 원 환급 가능

40대 미만까지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주변에 백신을 맞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도 침체된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 등을 고안하며 소비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듯합니다.

5차 재난지원금 등으로 당분간은 자영업의 반짝 매출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자발적으로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가야 합니다.

얼마 전 세무회계 관련 담당자를 통해 들은 이야기로는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많은 대신 간판업이나 인테리업은 성황이고, 음식장사도 1층 대로변의 입지가 좋은 곳 대신 조금 후미지더라도 임대료가 저렴한 배달 픽업이 편한 곳을 더 찾는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한 것은 사실이지만 상황에 맞게 국가 정책도 변화되고 그러한 것을 잘 활용하는 것도 경제활동을 잘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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