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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Story

티스토리 방문자수

by 스모모(スモモ) 2020. 11. 26.

티스토리 방문자수

1.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하지 못한다는 옛말이 있다.

형편이나 사정이 이전보다 나아져 전의 일을 생각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수많은 방문자들이 유입되는 파워 블로그의 그릇 크기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늘 특별한 날인만큼 초심 그대로를 남겨두는 의미로 몇 자 적어두려 한다.

 

2. 11월 10일 블러그 첫 글을 작성한 후 주로 책에 관련된 글을 몇 개 업로드하였다.

블러그 생생 초보인지라 방문자에 대한 개념도 없고, 포털 사이트에 아무리 찾아봐도 내가 쓴 글이 제대로 나오는 것인지 어떤지도 확인이 되질 않았다. 다음에서 운영 중인 블러그인 만큼 다음 검색에서 자신의 블로그명을 넣으면 상단에 바로 나온다고 하는데 이것조차도 나오질 않는다.

(사실은 지금도 잘 모르겠다. 다만 아직 초보 블로거이고 글이 없으니 확인이 안되는 게 아닐까 추측만 할 뿐)

 

3. 더욱이 웨어이즈포스트 및 블러그 유틸24에서 확인을 해봐도 글이 정상적으로 나오질 않는다

여전히 방문자 수는 매일매일 “0”명이고,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답답한 마음에 프로그래머인 지인에게 도움 요청을 했지만 몇 가지 조언에 그치고 내가 원하는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조급해서가 아니다. 상단에 노출 되는 걸 바라는 것도 아니다.

단지 수익형 블로그의 취지에 맞게 누군가에게 노출은 되고 있는 것인지 확인을 하고 싶었을 뿐인데....

 

4. 그러다 우연히 나와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 분의 글을 읽고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유입수가 늘어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

웨어이즈포스트는 네이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생성된지 얼만 안된 블러그는 X처럼 표기가 된다는것 등...

 

웨어이즈포스트의 상태는 모두 빨강색 [X]로 표기됨 

 

 

 

유틸24 에서도 빨강색 [이상]으로 표기됨

 

 

4. 그리고 어제 처음으로 포럼이라는 카테고리를 알게 되어 첫 글을 등록했다.

오~~ 새로운 세상

마치 동네 지역 장터 같은 느낌이랄까? ㅎㅎ

 

 

 

그리고 오늘 눈을 의심하는 방문통계 숫자를 보게 되었다..

유입경로가 표기되기는 하지만 갑작스럽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아니 사실은 겁이 좀 덜컥났다고 해야하나..

 

 

5. 의미 있는 날로 기억해두고 나의 본분의 일을 하자.

수많은 구독자를 거느린 파워블로거, 인터넷이 아니라도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다

시간의 과정을 거치고 결과를 만들어낸다

완성된 결과물을 마냥 부러워 하기보다 그 과정의 시간들을 답습하고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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