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째주 부동산 뉴스
주요 키워드 ■ 집값 올린 '무서운' 전세값, 24번째 대책은? ■ 김포, 파주 등 갭투자 확산되나? ■ 취득세 싸다며 24채 쓸어간 공시가격 1억 이하 주택 ■ 청약 광풍에 "채권입찰제" 고려, 주저하는 이유는? |
▶ 집값 올린 '무서운' 전세값, 24번째 대책은?
18일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세대책이 발표될 예정이다. LH등 공공기관이 민간의 공실 주택을 매입 및 임차해 다시 전세로 재임대하는 '매입임대.전세임대' 확대 방안을 검토중이다.
상가나 오피스 건물을 주거용으로 변경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과 공공임대주택 공급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도 논의 예정.
▶김포, 파주 등 갭투자 확산되나?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4.2%로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중이다.
임대차 2법 시행 이후 전세값 상승세가 매매가격 상승세를 따라잡는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김포, 파주등의 수도권과 지방 중심지역 등 규제를 벗어난 지역에서는 대출을 받아 자기자본을 최소화 한채 갭투자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취득세 싸다며 24채 쓸어간 공시가격 1억 이하 주택
강원도 추천시 후평동 주공4단지 아파트(공시가격 5,000만원 내외)는 지난 달에만 24건 매매계약이 이루어졌다. 다주택자도 1.1의 취득세만 부담하면 된다.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의 주택은 투기의 대상으로 보기 어렵고, 주택시장 침체지역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취득세 주택 수 합산에서 제외, 중과 적용배제(예외 규정 존재)
공시가격 1억 이하 아파트 거래건수 3만 4,967건으로 추정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을 비교할때 1년 만에 24.7% 증가한 수치이다.
▶청약 광풍에 "채권입찰제" 고려, 주저하는 이유는?
지난주 과천 지정타, 하남 감일지구 분양시 70점대 고가점자 속출하였다
앞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전면 시행 되면서 가점 인플레와 청약 과열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 규제 완화되거나 주택채권입찰제 등의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나 분양가 규제 완화는 현 정부 시책과 맞지 않아 채권입찰제가 유력. 하지만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대량의 채권이 유출될 경우 자칫 채권시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
채권입찰제 : 분양예정가격이 인근 아파트 가격과의 차이가 30% 이상 발생할 경우, 이 시세차익에 대한 일부를 채권으로 흡수하여 차익에 대한 일정부분을 국고로 환수하는 제도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중저가 주택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최근들어 가장 높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대란으로 인해 입지가 좋은 곳의 아파트는 전세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이고, 전국민의 절반이 가지고 있다는 청약 시장의 경쟁률도 놀라울 따름이다. 물론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인기 있는 지역에 한정된 이야기일 수 있으나, 그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예금금리가 낮고, 엄격한 부동산 규제로 인해 투자처를 잃은 자본의 유동성이 관심 있는 지역 및 틈새시장으로 쏠리는 듯하다. 오늘 새롭게 전세시장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발표되었는데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관심있게 봐야겠다.
(출처 랜드프로 부동산tv / 부동산 hot 뉴스)
'자기성장 (부동산초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파트 입주 박람회 공동 구매 줄눈.입주청소 예약 (2) | 2020.12.05 |
---|---|
신축아파트 입주청소 줄눈 선택. 사전점검은 셀프 진행 (0) | 2020.12.03 |
[12월 1째주]지방1억 아파트.전세난에 다세대.연립 거래량 급증 (2) | 2020.11.30 |
LH에 주택 매매하기 (0) | 2020.11.24 |
11월 4째주 부동산 뉴스 (0) | 2020.1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