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oday's Story230 견물생심 오래간만에 전자대리점에 방문하였다. 상위 레벨을 보고 나니 중. 하위 레벨이 맘에 들지 않는다. 처음에는 살 생각이 없었는데.. 보고 나면 욕심이 생긴다. 사람 마음이란게 만족이란 걸 모르고 더 손에 쥐고싶어만 한다. 좋은 것이란... 나에게 좋은 것이면 된다. 그나저나 안마의자를 즐기는 엄마는 옆얼굴만 빼꼼.. 2021. 1. 27. 꽃 이제 한겨울 중반쯔음 온 것 같은데.. 며칠 따뜻하다고 마음은 벌써 초봄이다. 길거리의 꽃 한 송이 나무 한그루 한해 한해 달라 보이는 건 역시 내가 나이를 먹어가기 때문인 건지... 알록달록 꽃무늬 원색이 좋아지는 그런 나이가 된 건가? 설마... 2021. 1. 25. 귀가 힘들고 지쳐서 돌아온 날은 시원한 맥주 한잔 생각난다. 푹 퍼져 앉아 시원한 맥주 한 모금과 기지개 한 번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 오만가지 들락거리는 생각을 뒤로하고 시끄럽던 감정을 가라앉히고 싶다. 휴... 오늘도 수고 많았어. 고생했어! 2021. 1. 20. 고양이 화장실 만들기 및 주의사항 고양이 기를 때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 중 하나가 화장실입니다. 보통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화장실을 많이 쓰지만 고양이의 특성을 살린 골판지로 만들어진 화장실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여러 아이템 중 골판지로 만든 스크레쳐 등은 손톱 갈기용으로 사용하며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도 하고, 좁고 어두운 장소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고양이에게 골판지 박스는 그 자체로 좋은 놀잇감이자 휴식처인 셈입니다. 1. 박스에 담긴 제품을 열어보았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전단지 및 골판지 내용물과 비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재질이 종이이다 보니 모래를 넣을 부분에 비닐로 한번 쌓아주면 좋을 것 같아요 2. 화장실의 중심이 되는 본체를 먼저 조립하여 큰 틀을 만듭니다. 사각형으로 모양새를 잡고 끼워 맞추기만.. 2021. 1. 19. 설경 강원도 눈꽃열차 여행이 부럽지 않다. 소복이 함박눈이 내렸다. 똑같은 눈이 내려도 "설경"이 멋지다고 감상에 젖을 때도 있고 "폭설"로 짜증난다고 말할 때도 있다. 생각해보면 똑같은 눈이고 똑같은 상황인데.. 결국 내마음의 상태 아니겠는가... 2021. 1. 18. 선택 점심은 밖에 나가서 먹을까? 돈가스 먹을래 뭐 먹을래? 라고 묻는 엄마의 질문은 나에게 뭘 먹고 싶은지 묻는 게 아니다. 여기서 대답을 잘해야 한다. 생뚱맞게 낙지볶음을 먹겠다거나 귀찮으니 집에서 먹겠다고 하면... 엇박자가 난다 간만에 돈가스 괜찮네!! 엄마 오늘 선택 잘했어욤!! 라고 해야 현명한 선택이다. 2021. 1. 17.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3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