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nft 불장이라고 하지요. 부동산. 주식. 코인 등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nft시장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듯합니다.
물론 nft도 가상화폐가 떨어지면 보유하고 있는 nft의 가격이 떨어지는 셈이긴 한데요.
초보의 nft 시장 첫걸음을 함께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nft가 무엇인지 앞으로의 전망이 어떤지 이런 것들은 nft가 초반에 나왔을 때 이미 많은 분들이 언급을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nft를 직접 거래하기 위해서 시도해본 것들을 기록해보려고 하는데요.
NFT민팅 방법
민팅 준비
만약에 코인의 경험이 있다면 nft를 대하는 것이 훨씬 수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코인을 구매하기 위해 국내 거래소. 해외거래소에 이미 가입이 되어 있어서 코인을 자유자재로 변경이 가능하거나 혹은 P2E 시장에서 게임을 익힌 유저라고 한다면 nft를 대하는 것이 덜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요.
저의 경우에는 국민게임이라고 불리던 애니팡조차 해본 경험이 없고 코인의 ㅋ자도 몰랐기 때문에 지금도 사실 엄청 헤매고 있는 중입니다.
▶ 유튜브 시청
제가 제일 처음으로 공부를 한 방법은 우선 유튜브 시청인데요. nft기초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유튜버들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전혀 되지 않지만 우선은 새로운 분야를 배울 때 귀가 먼저 뚫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아듣지 못하지만 전체적인 그림에 대해서 여러 번 반복 듣기를 진행합니다.
▶ 오픈 카톡방 가입
유튜버 중에는 별도의 오픈 카톡방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우선은 오픈 카톡방에 무작정 들어가 보았습니다.
신세계더군요. 온라인 세상이란 것이 이런 것인가 싶을 정도로 한국어인데 말을 못 알아듣겠더라고요.
그도 그럴 것이 nft는 그쪽 분야만의 고유한 용어들이 있는데요. 먼저는 그 용어들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영어단어가 많은 데다 줄임말도 많이 쓰기 때문에 처음에는 생소하지만 자꾸 귀를 노출시키고 눈에 익으면 한 단어씩 익숙해집니다.
▶ 디지털 지갑 생성
오픈 카톡방을 보면서 나도 직접 민팅에 참여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면 우선 디지털 지갑을 만들어 두어야 하는데요.
가상화폐에서는 여러 가지 지갑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돈에 따라 지갑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지갑을 별도로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여러 가지의 가상화폐들이 많이 있지만 초보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은 3종류로 압축할 수 있는데요.
가상화폐 | 지갑종류 |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 메타마스크 지갑 |
클레이튼(KLAY) | 카이카스 지갑 |
솔라나(SOL) | 팬텀 지갑 |
참고로 클레이튼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토종 코인인데요. nft는 가상화폐의 종류별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이더리움 기반인지 클레이튼 기반인지에 따라서 사용하는 지갑에 각각의 가상화폐를 넣어두어야 합니다.
지갑을 만드는 것은 컴맹인 제가 간단히 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한데요.
크롬 브라우저에서 메타 마스크나 카이카스 등을 검색하고 설치만 해주면 바로 지갑이 생성됩니다. 생성된 지갑은 고유의 계좌번호 등이 만들어지고요. 이 계좌번호로 이제 코인들을 넣어주면 됩니다.
▶ 코인 거래소
코인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거래소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 국내 코인 거래소 - 코인원. 빗썸. 업비트
- 해외 코인 거래소 - 바이낸스. FTX. 바이 비트
더 많은 국내. 해외 거래소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곳이며 여기에서 코인을 구매하여 메타 마스크나 카이 카스 지갑에 화폐를 넣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국내이든 해외이든 한 군데만 이용하면 될 것 같은데 보통은 국내 코인 거래소인 빗썸이나 코인원에서 화폐를 구매 후 바이낸스. FTX. 바이 비트로 이동을 시킨 후 이후에 본인의 지갑에 다시 재송금을 하는데요.
트래블 룰이라고 하여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입금과 출금 등의 절차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또한 입금은 가능해도 처음 출금하는 경우에는 2~3일씩 출금을 막기 때문에 민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지갑에 코인을 넣어두어야 합니다.
저는 현재 빗썸에 가입 후 바이 비트로 클레이튼을 보내 놓은 상태이고요. 저의 지갑으로 출금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NFT시장에 참여하려다가 지갑 생성에서부터 막혀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아 진입장벽이 높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세상을 배우는 것은 귀찮고 어렵고 불편합니다.
남들만큼 빠르진 못해도 새로운 세상의 경험을 위해 조금씩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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