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oday's Story/사진한장 짧은생각61 선택 점심은 밖에 나가서 먹을까? 돈가스 먹을래 뭐 먹을래? 라고 묻는 엄마의 질문은 나에게 뭘 먹고 싶은지 묻는 게 아니다. 여기서 대답을 잘해야 한다. 생뚱맞게 낙지볶음을 먹겠다거나 귀찮으니 집에서 먹겠다고 하면... 엇박자가 난다 간만에 돈가스 괜찮네!! 엄마 오늘 선택 잘했어욤!! 라고 해야 현명한 선택이다. 2021. 1. 17. 성공 이중 어느 부분이 가장 취약할까? 생각? 아이디어? 시도? 실천? 성공의 프로세스는 참으로 간단한데 말이지.. 생각을 하지 않으니... 아이디어가 없고... 좋은 아이디어가 없으니.. 시도할것도 없고... 그러니 생각이 없고... 잠시라도 숨을 고르고 생각부터 하자! 무슨 생각을 할지! 2021. 1. 16. 흐뭇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는 게 이런 느낌인 건가? 오구오구 맛지게 잘도 먹는구나. 냠냠!! 아무리 털이 있는 짐승이라지만.. 한겨울 추위를 견뎌내는 것도 대견하고.. 밥때 되면 찾아와 앉아있는 것도 신기하고.. 고양이는 원래 도도하게 튕기는 게 매력 아냐?! 밥 준다고 너무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오지는 말고.. 2021. 1. 14. 여행 여행이 가고 싶다. 갈 수가 없으니 더 가고 싶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지만 그 고생이 점점 더 그리워진다. 얼마 만에 떠나는 여행이야?라고 혼잣말하며 쌓다 풀었다 쌓다 풀었다 캐리어 짐을 싸는 시기가 언제나 오려나... 선글라스도 다시 사야 하는데^^ 2021. 1. 13. 설레임 설레는 이의 모습은 얼마나 빛이 나는지.. 설렘이란 단어는 자체만으로 두근두근 좋은데.. 어떤 것에 설레는지, 무엇을 할 때 설레는지 올해는 내면을 더 들여다봐야지.. 열에 들뜬 가슴 뛰는 설렘과 마주하고 싶다. 배시시 미소 짓게 만드는 일과 만나고 싶다. 2021. 1. 9. 대설 어렸을 때는 눈을 좋아했나? 어렴풋이 설레기도 했던 것 같은데.. 출근 걱정 업무 걱정 미끄러운 바닥 길 종종걸음 걸을 엄마 걱정 어쩌다 눈이 나에게 민폐 존재가 되었을까... 손등에 올려놓으면 순식간에 녹아 없어지는 것처럼 이 겨울도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갈 텐데... 추운 겨울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그냥 만끽하자고!! 2021. 1. 6.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