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키워드 서울 상위 20% 아파트 전셋값 평균 10억 돌파 다주택자 매물 유도해야 "양도세 완화"카드 꺼내나 주택 공급 부족하지 않다더니.. 은근슬쩍 '공급 속도전' 소형 아파트 거쳐 빌라도.. 전세난 겨울까지 계속 작년 1순위 청약자 80% 몰린 지역 어딘가 보니 |
▶ 서울 상위 20% 아파트 전셋값 평균 10억 돌파
계약갱신 요구권과 전월세 상한제 등 임대차 2 법 시행 후 전셋값이 급등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5 분위 평균 전셋값 10억 1,847만 원으로 전월보다 4,473만 원 올랐다.
지난해 9월 9억원 돌파한 뒤 다시 3개월 만에 10억 원 돌파. 지난해 7월 이후 5개월 만에 17%나 올랐다.
4 분위 평균 전셋값 지난해 7월 5억 5,687만 원에서 지난해 12월 6억 6,667만 원으로 약 20% 상승
▶ 다주택자 매물 유도해야 "양도세 완화"카드 꺼내나
11일 정부와 여당, 최근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방한을 검토 중
오는 6월로 예정된 양도세 중과 시점을 늘리거나 일부 조건을 만족한 다주택자에 대해 양도세 중과를 면제해주는 방안 거론.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완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는 분위기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다주택자들이 내놓는 매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이와 함께 대출 규제를 풀어줘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기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 주택 공급 부족하지 않다더니.. 은근슬쩍 '공급 속도전'
국토부 설 연휴 전에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발표 예고
정부의 갑작스러운 정책 전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시각과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용 정책 전환으로 의심하는 시각이 교차
홍남기 부총리 "부동산 시장 불안정은 수급 요인이 가장 컸다며 공급이 부족한 게 아니냐는 인식" 사실상 공급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의 주택 공급이 부족하지 않다는 의견과는 온도차가 있다.
▶ 소형 아파트 거쳐 빌라도.. 전세난 겨울까지 계속
지난해 12월 서울 1 분위(가격 하위 20%)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4억 7,835만 원으로 전월보다 올랐다.
전세난으로 인한 집값은 과열 최근 저가 아파트에 이어 빌라에도 옮겨 붙었다
지난해 11월 단독(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1만 4,983건으로 전월 대비 16.23% 감소
업계는 시장이 부동산 가격 상승을 예상하며 눈치싸움에 들어가면서 거래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거래량이 줄었음에도 전세보증금은 하락폭이 적거나 오히려 상승.
전용 30~45㎡, 45~60㎡의 전세보증금 전월대비 약 3% 올라
전용 60~85㎡, 85~100㎡도 각각 0.68%, 0.91% 올라
▶ 작년 1순위 청약자 80% 몰린 지역 어딘가 보니
작년 1순위 청약에 나선 수요자 총 434만 4,102명, 전년보다 무려 87.48%나 증가
(2001년 관련 조사 이래 역대 최다 청약자 수임)
경기. 서울. 부산. 대구. 인천 5곳 전체 청약자수의 약 80%
분양업계, 이들 5개 지역의 청약열기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공시지가 1억 미만 소형 아파트가 인기 더니 빌라나 다세대. 연립주택의 전월세량도 감소하는 모양이다.
다주택자의 양도세를 완화하고 3기 신도시 공급 등 물량이 많이 쏟아져 나오면 과열 양상이 조금 안정화될까?
설 명절 전에는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 방안도 발표한다고 하니..
어떤 방안이 제시될지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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