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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키워드 갱신권 쓸수가 없다 5억.7억.10억 삼중 전셋값 전세난 어쩌나 하반기 서울 아파트 입주 34% 급감 종부세 낼 바엔 자식 준다 송파구 아파트 증여 8배 폭증 경매시장 인천 아파트 역대 최고 인기. 낙찰가율 118.3%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 역대 최다 |
▶ 갱신권 쓸 수가 없다 5억. 7억. 10억 삼중 전셋값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 전용 84㎡의 전세 가격 5억 원-7억 원-10억 원 등으로 수렴하는 삼중 가격 현상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 신시가지 2 전용 95㎡에서도 전세 가격 10억 원대(신규)-5억 원대(갱신)-7억 원대(재계약)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와 같은 삼중 가격 현상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고 임대차 재계약을 하는 세입자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시세대로 전세가격을 안 올리면 주인 거주하겠다는 조건을 걸기 때문에 갱신권을 행사하지 않고 시세에 가까운 60~80%로 전세금을 증액하고 재계약을 합니다.
▶ 전세난 어쩌나 하반기 서울 아파트 입주 34% 급감
지난해 7월말 주택임대차법 개정 이후 전세 매물이 급감하고 가격이 오르는 등 전세대란이 나타나고 있는 와중에 신규 입주까지 줄어드는 것이어서 가을 이사철 세입자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서울 입주 예정 아파트 1만 7,569가구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7%, 최근 5년 평균 대비로 27.4% 줄어드는 것입니다. 전국 17만 1,630가구이며 지방 7만 5,298가구 입주 예정입니다.
하반기 물량 포함한 올해 전체 입주 아파트 전국 31만 9,000가구, 수도권과 서울은 각각 18만 3,000가구, 4만 1,000가구입니다.
▶ 종부세 낼 바엔 자식 준다 송파구 아파트 증여 8배 폭증
6월 서울 송파구, 역대 최다 수준의 아파트 증여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 송파구 아파트 증여 629건으로 전달보다 7.7배 급증했습니다.
강동구도 지난달 332건이 증여, 전달(172건)의 1.9배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1.7배(5월 171건→ 6월 298건) 증가한 강남구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올해 세 부담을 피하기엔 늦었지만, 서울의 집값이 좀처럼 꺽이지 않는 상황에서 다주택자들이 종부세를 아끼는 방법 중 하나로 증여 선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경매시장 인천 아파트 역대 최고 인기. 낙찰가율 118.3%
7월 법원 경매시장에서 진행된 인천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은 118.3% 전월보다 10.2% 포인트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경매 건당 응찰자 수도 10명으로 전월(8.4명)보다 1.6명 늘었습니다.
인천 집값은 최근 gtx노선 유치 등 교통호재, 3기 신도시등 개발호재 등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7월 경기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 111.1%을 기록해 전월(110.7%) 보다 오르면서 상승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 역대 최다
올 상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상업. 업무용 부동산 총 1만 293건으로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약 30% 증가하였습니다.
올 상반기 상업. 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 총액 26조 9,959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 거래 총액 14조 6,778억 원보다 12조 3,181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업무시설의 경우 7조 5,151억 137만원 작년 동기 대비 2배 넘게 급증하였습니다.
상업시설 배후 수요와 입지가 확실하고 고객 유인을 위한 콘셉트가 확실한 곳들이 상권 활성화가 빠르게 일어나 인기 높습니다.
출처 랜드프로 부동산 tv / 부동산 hot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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