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성장 (부동산초보)/뉴스

집값 고점 [7월 넷째주 뉴스]

by 스모모(スモモ) 2021. 7. 26.

부동산 뉴스

주요 키워드
사전청약 역차별에 40대 무주택자 뿔났다
아파트 특공 127명, 입주도 않고 팔아 수억 차익
강원 단독주택 거래량 사상 첫 3천 건 독파
집값 고점 경고했던 7월도 수도권 고공행진 계속
오피스텔 들썩, 수도권 매매가 1년 새 3천만 원 올라

▶  사전청약 역차별에 40대 무주택자 뿔났다

2030 세대가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신혼 희망타운 등으로 공급 물량을 대거 몰아 받으면서 중장년층이 역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이달 사전청약 4,333가구 중 신혼부부 물량은 2,658가구로 61.3% 차지합니다.

위례와 의왕 청계 지구는 신혼 희망타운으로만 공급, 나머지 3개 공공택지지구에서 나오는 일반공급 물량 378가구(8.7%)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2030 세대 청약 포기족(청포족)등 젊은 세대를 위한 청약 당첨 기회를 늘리는 쪽으로 정책 개편 요구하고 있습니다. 

 

 

▶  아파트 특공 127명, 입주도 않고 팔아 수억 차익

한국 에너지공단. 주택관리공단. 전기안전공사. 광물자원공사 등 4곳 특공 아파트를 분양받은 265명 중 173명 (65.3%)이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중 127명(47.9%)은 이미 아파트 처분, 대부분 수억 원의 시사 차익을 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에너지 공단, 임직원 82명이 특공 아파트를 분양받고 27명만 실입주, 46명은 전매제한기간(3년)이 지나자마자 아파트를 매각했습니다. 전기안전공사, 분양받은 직원 56명 중 28명이 단 하루도 살지 않았고, 이 가운데 19명은 아파트를 처분하였습니다. 

적게는 7천만 원에서 많게는 3억 원 이상의 차익을 본 것으로 추정됩니다.

 

▶  강원 단독주택 거래량 사상 첫 3천 건 독파 

올 1~5월 강원도 내 단독주택 매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79건 증가한 3,045건에 달했습니다. 

강원도내 부동산 업계는 교통망 확대와 청정한 자연환경 등이 단독주택 거래 활성화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와 강릉선 KTX 개통,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제2 경춘국도 등 대규모 개발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 6월 기준 도내 단독주택의 평균 매매 가격은 1억 7,592만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7만 원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  집값 고점 경고했던 7월도 수도권 고공행진 계속

서울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률은 1.00%로 전달 수준 유지했습니다.

서울 아파트는 1.28%로 전달보다 상승폭이 줄었지만 단독주택(0.64%)과 연립주택(0.63%)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재건축 아파트에 집중됐던 집값 상승세가 최근 일반 아파트까지 확산하면서 상승세가 본격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23일 기준) 서울 재건축 아파트 집값 상승률은 0.09%로 일반 아파트(0.12%) 보다 낮았습니다.

 

 

▶  오피스텔 들썩, 수도권 매매가 1년 새 3천만 원 올라

올해 6월 수도권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 가격은 2억 6천만 원, 1년 전 보다 3천만 원 올랐습니다.

2017년 6월 기준 4억 원이었던 수도권 전용면적 60㎡ 초과 오피스텔은 올해 6월 6억 7천만 원으로 67.5% 상승했습니다.

아파트 가격 급등으로 상대적으로 싼 주거용 오피스텔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랜드 프로 부동산 tv / 부동산 hot 뉴스

 

단독주택
단독주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