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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성장 (부동산초보)/뉴스

중대형 아파트 청약경쟁률 [12월 3째주]

by 스모모(スモモ) 2020. 12. 17.
주요 키워드
전세 살바에 차라리 집 산다 아파트 거래 매수세 붙은 서울. 경기
지방으로 옮겨붙은 집값 상승세, 창원. 울산. 부산에서 풍선효과
중대형 아파트 인기 상승, 청약경쟁률 작년의 5배
오피스텔, 서울-지방 양극화 커졌다

 

▶  전세 살바에 차라리 집 산다 아파트 거래 매수세 붙은 서울. 경기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 4,436건 10월 거래량을 넘어섰다. 11월 거래량은 5,000건 넘길 듯하다.

지역별 지난달 구로구 아파트 거래량 366건, 전달보다 56.4% 증가. 서울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이 늘어

경기도 아파트 거래 지난달 1만 8,013건, 10월보다 1.8%가량 늘어 

신고기간이 남아 있어 향후 거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

 

▶  지방으로 옮겨 붙은 집값 상승세, 창원. 울산. 부산에서 풍선효과

최근 한 달 동안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승률 8.47%)

상승률 상위 5위 - 창원시 성산구. 경기 김포시. 창원시 의창구. 경기 파주시. 울산 남구순

아파트값 상승률 상위 10위 중 서울은 한 곳도 없으며 수도권에서는 김포와 파주 2곳만

상위 10개 지역 중 6개 곳은 정부가 지난달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어 규제를 강화했지만 나머지 4곳은 비규제 지역 상태

 

  중대형 아파트 인기 상승, 청약경쟁률 작년의 5배

올해 서울 중대형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199.6대 1로  지난해 5.2배에 달해

중대형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전국 64대 1, 세종 153.3대 1, 경기 116.2대 1로 지난해와 비교해 2~3배 상승한 수치이다.

중대형 아파트의 높은 인기는 공급 물량 감소가 1차적 원인, 공급 물량 2014년 4,317가구에서 올해 지난 11일 기준 3,290가구로 줄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똘똘한 한 채 선호하는 심리가 커진 데다 예비 청약자들이 중대형 평형으로 몰리는 것도 청약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피스텔, 서울-지방 양극화 커졌다

대표적 임대 수익형 상품인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었지만 서울과 타 지역 간의 양극화가 심화

올해 오피스텔 매매 가격 변동률 전국 -0.47%, 서울(0.42%)만 상승

전세 가격 변동률  전국 0.72%, 서울. 경기가 상승 주도  

월세 가격 변동률  전국 -0.15% 하락

서울 오피스텔 매매. 전세. 월세 모두 상승한 반면 지방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올해 시도별 오피스텔 매매 가격 변동률 세종 0.4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지방이 하락을 주도

출처 랜드프로 부동산tv / 부동산 hot 뉴스


아무리 규제를 해도 어딘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곳이 있기 마련이다. 서울. 경기권에서 지방으로 상승세의 여파가 이동하였다. 단기간의 과열 양상이 심화되면 다시 규제지역으로 묶이지 않을까 싶다. 무엇이든 너무 급하게 먹으면 체하는 법이고 정석이 아니면 탈이 나고 만다.제대로 공부하고 천천히 실행에 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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