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이 뭐지? 프리랜서 마켓이 뭐지?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바꾸려다 보니 모르는 것 투성입니다. 편리하고 간편한 온라인이 신세계라는 생각도 들면서도 미묘한 격세지감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인터넷은 검색해서 내가 필요한 정보만 얻을 뿐이었는데 누군가는 그 정보를 가공하고 상품화하여 판매하는 시장이 바로 크몽이나 숨고같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수요자와 공급자를 온라인에서 매칭 해주는 말 그대로 시장이네요.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사회가 익숙해져 가는 요즘, 조금씩이라도 온라인과 더 친숙해지기 위해 나름 노력 중인지라 오늘은 크몽을 처음 이용해보았습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크몽을 검색하여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필요한 카테고리를 직접 검색하니 해당 자료가 한 번에 정리됩니다.
판매자의 서비스 설명란에 본인 소개 및 포트폴리오 작업물의 취지와 특성 등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카테고리에 따라서는 난이도를 나누어 스탠더드. 디럭스. 프리미엄 등 가격과 차이 등을 설명하여 구매자의 편의를 맞추었네요. 취소 및 환불규정 등에 기재되어 있어서 분쟁의 소지를 방지하고요. 무엇보다 구매자의 후기를 통해 상품 구매 결정에 참고를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요즘은 여러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이 되어서 참 편리하네요.
필요한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제품을 선택 후 결제를 진행합니다. 결제를 진행했을 때는 관심 있게 안 봤는데 증빙에 관련된 내용이 별도로 기재 되어 있네요.
결제가 완료되면 주문이 정상 접수되었다는 카톡과 함께 "거래 화면에서 작업 전 요청사항을 작성해 주세요"라는 요청이 옵니다.
완성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무형의 지식이나 경험. 노하우등을 판매하는 것이다 보니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 간의 입장차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작업 전에 서로 간의 협의 사항을 조율하는데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판매자와의 1:1 서비스를 통해 질의를 할 수 있습니다.
작업물을 받기까지 시간이 꽤 소요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번역물이나 디자인과 같은 창작물 등 시간을 꽤 소요하는 작업은 시간적인 여유를 두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구매한 작업물을 확인합니다.
상당히 많은 양의 정보가 빼곡하게 전자책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초보 이용자에게 판매자분이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시네요.
모든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타인의 재능과 경험. 노하우를 단시간에 공유할 수 있다면 일의 능률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구매자의 입장에서 이용해 보았지만 다음에는 판매자의 입장으로 무엇을 제공할 수 있을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Today'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년내일채움공제 조건 및 중도해지 환급금 최신정보 (2) | 2020.12.11 |
---|---|
수원 떡볶이 맛집 팔팔스낵 로제떡볶이 (2) | 2020.12.11 |
골판지 박스 원지 수급 불안으로 택배박스 가격 인상 (4) | 2020.12.01 |
그리스 랜선 여행 (6) | 2020.11.29 |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쇼핑 (2) | 2020.1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