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day's Story

2020년 코엑스 서울 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by 스모모(スモモ) 2020. 11. 14.

코엑스 서울 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2020년 코엑스 유교전이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었다.

명칭 : 제 46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기간 : 2020년 11.12~11.15

장소 : 코엑스 1층 전관(A,B홀)

규모 : 약 900부스

타겟 : 0~10세 자녀의 학부모, 교육기관 종사자, 정부기관 종사자. 기업종사자

품목 : 학습, 교육 프로그램, 프랜차이즈, 완구, 게임, 캐릭터용품, 출판, 문구, 시설, 컨텐츠형 학습용품

 

상반기에 진행되었던 유교전에 비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를 관람하러 온듯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고, 비대면 교육으로 인한 교육환경이 바뀌면서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등 교육에 관해 관심이 더 높아진것 같은 느낌이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확산을 우려하여 방역에 더욱도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참가기업은 사전등록은 당연하고, 개개인별로 휴대폰을 통해 문진표를 전송받아 체크하고, 별도로 바코드 확인을 한후에야 입장권을 받을수 있었다.

 

 

주최측의 풍성한 이벤트등도 준비되어 전시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많은 일반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도

눈에 들어왔다.

 

 

 

말그대로 언텍트시대이다. 코로나가 바꾼 일상중 교육현장의 변화도 크게 달라진것 같다. 함께 모여서 배울 수 있었던 좋은 장점들조차 이제는 어려서부터  혼자 마스터해야 하는 시기가 올지도 모르겠다.

최근 SNS등에서 활발하게 소개되는 골판지 아트보드 시리즈. 마이하우스 (주방놀이), 마이하우스 (욕실놀이) 버젼. 가을시기에는 별자리. 천체공부등으로 이글루 모양을 한 키즈페이스의 인기가 높다. 부모님들은 행여나 전시품이 망가질까 염려가 많지만, 장난꾸러기 꼬마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연결된 키즈스페이스를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과 세상을 잇다]라는 콘셉으로 열렸다고 하는데.. 실외해서 한참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이 참 답답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욱이 아이들을 실내에서 돌봐야 하는 학부모들의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을테고..

앞으로는 어떤 형태의 교육현장이 되어갈지.. 코로나 이후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반응형

'Today'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 방문자수  (0) 2020.11.26
티스토리 스킨 변경  (0) 2020.11.21
추수 감사절  (0) 2020.11.17
접촉사고  (2) 2020.11.10
블러그 첫글!  (0) 2020.11.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