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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Story/담백한 일상 이야기

공모주 청약일정 9월말

by 스모모(スモモ) 2021. 9. 20.

추석 연휴 이후 반도체 및 2차 전지 관련 기업들의 기업공개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최근에 공모주들의 성과가 좋아서 청약률이 만만치 않게 높습니다.  명절 연휴 9월말부터 10월초에 청약이 진행되는 기업의 일정을 공유합니다. 

 

 

종목 업종 청약일정  공모가(희망밴드)
원준 열처리 솔류션 9월 27~28일 65,000원
아스플로 반도체 공정 9월 27~28일 19,000~22,000원
케이카 중고차 온라인 거래 9월 30~10월1일 34,300~43,200원

 

9월 공모주 청약일정 

 

원준 공모주 청약일정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산업용 열처리 화로를 개발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인해 2차 전지의 수요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차 전지의 양극재 등에서 열처리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2019년 중국법인. 2020년 미국법인 설립. 2021년 초 독일 열처리 회사 ETS인수를 통하여 신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폴란드에 생산법인을 추가하는 등 국내보다 해외로의 진출이 활발한 모습입니다. 

 

 

청약일정 9월 27~28일
모집가액 65,000원
총 공모 주식수 1,004,807주
액면가 100원
희망공모가액  52,000원~60,000원
공모금액 522~603억원
주관사 NH투자증권 

코로나로 인해 일부 매출이 감소하였으나, 2021년 상반기 기준 48억 원으로 흑자 전환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차 전지에 대한 모멘텀의 증가로 향후에도 매출 증가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아스플로 공모주 청약일정

아스플로는 반도체 공정가스 부품업체인데요. 2001년 설립하여 일본으로부터 전량 수입해오던 반도체 공정 가스 공급에 사용되는 고청정 튜브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후 튜브 및 파이프. 밸브 및 압력조정기. 필터 등을 생산.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아스플로에서 생산하는 부품은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수십여 종의 가스를 가스 저장시설에서 반도체 장비 까시 전달하는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 부품입니다. 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납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겠지만, 국내 대기업과 해외 Applied Materials(반도체 장비업체 매출 세계 1위)와 같은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청약일정  9월 27~28일
모집가액 19,000~22,000원
총 공모 주식수 630,000주
액면가 500원
희망공모가액 19,000~22,000원
공모금액 120~139억원
주관사 미래에셋증권

 

최근에는 반도체 경기가 많이 좋아졌는데요. 2019년에는 반도체 매출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하였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상당 부분 매출 회복세가 살아났네요. 

반도체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장비. 자율주행 자동차 등 반도체 시장의 확대에 따라 매출 증가의 기대감이 높습니다. 

 

 


케이카 공모주 청약일정

요즘 기억 남는 중고차 온라인 거래는 이병헌이 광고 모델을 하는 kb차차차와 유재석 씨가 모델로 3일 책임 환불제를 내세운 케이카가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데요.  

 

최근 현대자동차 캐스퍼가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듯이 케이카는 중고차를 직접 매입하여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고차 매매거래상 중개인을 통하지 않으면 불안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반대로 속아서 사는 경우도 왕왕 일어나는 일이기에 소비자를 위한 편의제도를 갖춘 업체를 직접 이용하는 것도 구매 방법이 될 수 있을듯합니다. 

 

 

청약일정 9월 30~10월1일
모집가액  34,300~43,200원
총 공모 주식수 16,830,288주
액면가 500원
희망공모가액 34.300원~43,200원
공모금액 5,773~7,271억원
주관사 NH투자.대신.삼성.하나금융투자

 

연내에 상장 소식의 기대감을 갖게 하는 카카오페이와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일정이 나오지 않으면서 대체를 할만한 회사를 찾게 되는데요. 청약 당일의 분위기에 따라 금액의 편차가 큰만큼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욕심을 내는 것이 좋겠지요.

저도 마음에 쏙~드는 회사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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