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주택 [2월 첫째주]

주요 키워드 이번 주 발표 앞두 부동산대책 고밀개발에 방점 정부, 상가호텔 매입 착수 "1인 가구 주택 만든다" 분양가 눌렀지만 매매가 뛰어! 두 가격 차이 역대 최대 LH다자녀 전세임대, 4인가구 월소득 '431만 원 이하' 신청가능 올해 서울서 도시공원 토지보상비 4,800억 풀린다

▶ 이번 주 발표 앞두고 부동산 대책 고밀개발에 방점

25번째 부동산 정책이 이르면 이번 주 발표, '공급'이나 '규제 완화'에 방점

역세권 고밀개발, 준공업지. 저층 주거지 개발 등이 꾸준히 거론됐던 만큼 이에 대한 '획기적인 수준'의 대책 나올 것이라는 기대하고 있다. 환매조건부 주택과 공공 자가주택 등 기존 공급 반안의 보완책도 거론되며, 금융당국과 연계한 주택공급방안의 등장 가능성도 점쳐진다.

정부, 투기수요 억제를 위해 금융규제 역시 옥죄었는데 무주택자나 실수요자에게 한해 규제를 완화하는 정책이 기대된다.

 

 

▶  정부, 상가 호텔 매입 착수 "1인 가구 주택 만든다"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으로 공급 위해 약 1개월간 (2월 1일~4월 5일) 비주택 매입 접수를 진행한다.

매입대상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위치한 최초 사용 승인 후 15년 이내의 제1종. 제2종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 동 전체 활용 150호 이하의 주택 우선 매입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회적 기업, 비영리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와 주택임대 관리업자로 한정, 세대별 전용면적 50㎡ 이하인 원룸형 주택으로 준공해야 한다. 매입을 통한 리모델링 주택은 민간 매입 약정 방식을 통해 시세의 50% 이하로 공급할 예정.

 

▶  분양가 눌렀지만 매매가 뛰어! 두 가격 차이 역대 최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 1천692만 원, 분양가 1천398만 원으로 각각 파악돼 차이는 294만 원에 이르렀다. 

작년 주택도시 보증 공사(HUG)의 고분양가 통제 지역이 늘어나고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부활하면서 매매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했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7개 시도별로 3.3㎡당 분양 가격보다 높은 곳 서울. 경기. 세종 (특히 서울과 세종은 매매가와 분양가의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짐)

서울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 3천568만 원 분양가 2천646만 원. 

세종은 매매가 1천887만 원 분양가 1천88만 원.

 

 

▶  LH다자녀 전세임대, 4인 가구 월소득 '431만 원 이하' 신청 가능

입주자격, 공고일(지난달 21일) 기준 2명 이상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 가구,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자산기준 (총 자산 2억 8,800만 원, 자동차 2,468만 원 이하)

전세보증금 지원금액, 2자녀 기준 수도권 최대 1억 3,500만 원, 광역시 1억 원, 기타 지역 8천500만 원, 3자녀 이상 가구는 자녀수에 따라 2,000만 원씩 추가 지원

임대기간은 기본 2년이며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신청은 1일부터 17일까지 LH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

 

 

▶  올해 서울서 도시공원 토지보상비 4,800억 풀린다

서울시, 올해 도시공원 토지보상비 4,813여 억 원의 예산 확보

예산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상사업에 사용, 시공원 약 4,500억 원, 구공원(면적이 10㎡미만)에 약 218억 원이 각각 배정

소유자가 매수 청구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보상은 종로구 청원동 등 3필지에서 약 96억 원 집행한다.

지난해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실시계획 인가된 곳.

출처 랜드 프로 부동산 tv / 부동산 hot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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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운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다. 한번 더 정리를 할 예정이지만 규제가 심했던 이전 대책에 비해 약간 완화가 된듯하다. 대도시권에 획기적으로 "어떻게" 주택공급을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좀 빠진듯한데.. 

상세한 내용은 좀 더 확인해봐야겠다.